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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세종시 빨대 심각" 청주시 인구 100만 시대 '빨간불'(출처: 2017-11-13 청주CBS 박현호 기자)

컨설팅전문 2017. 11. 14. 08:35
세종시 빨대현상이 계속되면서 오는 2030년까지 인구 100만 시대를 열겠다는 충북 청주시의 계획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.

청주시는 지난 9월 말 기준 인구가 83만 5,658명으로 지난해 말보다 고작 461명 늘어나는 데 그쳐 인구 증가율 0.06%로 전국 평균인 0.13%에도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.  

특히 올해 세종시 순 전출 인구만 무려 2,315명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2,000명이 넘는 인구가 세종시로 빠져 나간 것으로 드러났다.

게다가 세종시의 경우 앞으로도 대규모 아파트 입주를 예고하는 등 도시규모를 빠르게 키워가고 있어 이 같은 인구 유출이 계속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.

청주시는 다양한 출산.전입 인센티브 제공 등을 통해 인구 증가를 견인하고 있지만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하면서 별도의 대책 마련도 필요해 시점이다.


원문보기:
http://www.nocutnews.co.kr/news/4875894#csidx197f23bbebd9f81813a24923b04109e
세종시 빨대현상이 계속되면서 오는 2030년까지 인구 100만 시대를 열겠다는 충북 청주시의 계획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.

청주시는 지난 9월 말 기준 인구가 83만 5,658명으로 지난해 말보다 고작 461명 늘어나는 데 그쳐 인구 증가율 0.06%로 전국 평균인 0.13%에도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.  

특히 올해 세종시 순 전출 인구만 무려 2,315명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2,000명이 넘는 인구가 세종시로 빠져 나간 것으로 드러났다.

게다가 세종시의 경우 앞으로도 대규모 아파트 입주를 예고하는 등 도시규모를 빠르게 키워가고 있어 이 같은 인구 유출이 계속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.

청주시는 다양한 출산.전입 인센티브 제공 등을 통해 인구 증가를 견인하고 있지만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하면서 별도의 대책 마련도 필요해 시점이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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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://www.nocutnews.co.kr/news/4875894#csidx197f23bbebd9f81813a24923b04109e

세종시 빨대현상이 계속되면서 오는 2030년까지 인구 100만 시대를 열겠다는 충북 청주시의 계획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. 청주시는 지난 9월 말 기준 인구가 83만 5,658명으로 지난해 말보다 고작 461명 늘어나는 데 그쳐 인구 증가율 0.06%로 전국 평균인 0.13%에도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. 

 

특히 올해 세종시 순 전출 인구만 무려 2,315명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2,000명이 넘는 인구가 세종시로 빠져 나간 것으로 드러났다.

 

게다가 세종시의 경우 앞으로도 대규모 아파트 입주를 예고하는 등 도시규모를 빠르게 키워가고 있어 이 같은 인구 유출이 계속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.

 

청주시는 다양한 출산.전입 인센티브 제공 등을 통해 인구 증가를 견인하고 있지만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하면서 별도의 대책 마련도 필요해 시점이다.